낙성대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이음’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한 곳에 총망라
구는 낙성대동에 위치한 청년 공간 ‘이음’이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된 ‘이음’은 관악구 봉천로62길 5, 4층에 위치해 있으며, 158㎡ 규모다.
우선, ‘이음’은 청년 구직자에게 취·창업 활동 지원은 물론 취업모임을 할 수 있는 스터디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외에도 콘서트, 헬스코칭, 공유부엌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구상이라며 이 공간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N포세대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악구에는 청년공간 ‘이음’ 외도 지난해부터 서울시 일자리카페 ‘비즈액티브 신림’을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에 자리잡은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청년들의 꿈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내 모든 일자리카페는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일자리경제과(02-879-576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