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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이 그리는 아름다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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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9일 오후 4시부터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100인 동그라미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청소년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청소년 정책을 토론하는 장이 열린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동작구 청소년이 그리는 아름다운 미래(이하 동그라미) 포럼’은 청소년자치활동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보라매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함께 한다.

동작·사당청소년문화의집,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리며 청소년 10대 의제를 토론, 동작구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여 주요 관계기관에 전달, 정책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은 문화, 권리, 안전 등 6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학교급식 실태 ▲알바·교내 인권상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등 총 10개 의제로 진행한다.
청소년 100인 포럼 포스터

청소년 100인 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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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청소년이 각 의제별로 조를 나누어 도우미와 함께 토론한 후 발표시간을 갖는다. 제안된 정책들은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청소년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어르신청소년과(☎820-9174) 또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816-7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복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아이디어들이 포럼을 통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시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동그라미 아카데미, 동그란 세상 캠프 등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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