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11월8일 기간동안 4회에 걸쳐 4개 전통시장에서 개최...풍물·품바공연 등 즐길거리와 노래자랑, 먹거리 등 참여행사 열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작 전통시장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풍성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품바, 풍물, 경기민요 공연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등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는다.
축제의 맛을 더하기 위한 먹거리장터도 함께한다. 블로그에 소개가 된 각 시장별 맛집 등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장의 정겨움과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 축제에 상인 및 지역주민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전통시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주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분 좋은 북적거림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느껴보기를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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