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연락 두절자 11명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를 통해 별도로 확인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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