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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올해 1월~6월 충남경찰의 긴급출동(code0·1) 시간이 전국 최하위인 6분57초를 기록했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에 따르면 긴급출동은 이동범죄, 살인, 강도 등 범죄가 진행되고 있거나 발생 직후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는 일종의 골든타임으로 통상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충남은 긴급출동 평균 도착시간이 해마다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실제 2014년 3분24초였던 충남경찰의 긴급출동 시간은 2015년 6분10초, 2016년 6분29초, 2017년(6월) 6분57초로 늘어났다.
소 의원은 이 같은 추이를 감안할 때 내년에는 지역 경찰의 긴급출동 시간이 7분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한편 올해 1월~6월 전국에선 서울(4분3초), 대구(4분33초), 경남(4분30초), 인천(4분56초) 등 4개 지역에서만 5분 이내의 긴급출동이 지켜졌고 이외에 지역은 5분13초~6분57초 사이의 출동시간을 기록했다.
소 의원은 “긴급출동 상황발생 시 경찰의 현장도착 시간이 늦어질수록 시민들의 치안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경찰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112현장대응시간 역량제고를 위한 대응방안 강구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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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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