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전용 상품 '바이시리즈'에 WTFM 캐릭터 담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온라인 전용 상품 '바이시리즈'가 아티스트 그룹 'WTFM'과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 라인은 '네버 엔딩 펀 서울'을 콘셉트로 WTFM의 위트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도 간절기에 필수적인 스웻셔츠 6종으로 구성됐다. 도톰한 두께감이 돋보이는 기모 소재를 사용했으며, 라운드 넥 디자인과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깔끔한 느낌을 전해준다. 옆선에 지퍼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격은 8만9000원.
이달 30일 여의도 불꽃 축제에서도 WTFM 협업 전시 및 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파우와우 아트 페스티벌은 길거리 예술 축제로 지난 23일부터 상도동, 연남동, 문래동, 등 서울 시내 7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그라피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리즈는 공식 홈페이지인 바이시리즈를 온라인 편집숍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시리즈에서 에피그램까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온라인 전용상품 바이시리즈 라인과 국내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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