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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쓰레기 처리는…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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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6일은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 가능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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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최장 10일이나 되는 이번 추석연휴에 서울에서는 최소 5일에서 최대 8일까지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별로 최소 5일에서 최대 8일까지 쓰레기 배출을 가능하도록 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6일과 9일에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다만 다음 달 3~4일 이틀 동안은 25개 자치구 모두 쓰레기를 배출하면 안 된다.

시는 또 '추석연휴 3단계 청소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4개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가 정상 가동하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한다.

1단계는 추석연휴 전 29일까지 대청소를 하는 것이다. 공무원, 환경미화원,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심지역을 청소한다. 골목길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만8000여명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게 만든다.
2단계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실시한다.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과 총 856명의 '청소순찰기동반'을 운영하면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연휴에 생활쓰레기 등 청소와 관련한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또 환경미화원 3만1000여명이 특별 근무를 한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사동, 홍대 등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면서 관리한다.

3단계는 다음 달 10일 이후 시작된다. 시는 이때 자치구 청소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황보연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처리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며 "가급적이면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는 수거 작업이 완전 정상 재개되는 다음 달 9부터 배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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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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