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발 등판 일정을 한 차례 건너 뛴다.
미국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다저스 담당 기자 빌 플렁킷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저스가 류현진의 등판을 미룬다. (류현진이 등판할 예정이던) 12일 경기는 마에다 겐타가 나선다"고 썼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빌 샤이킨 기자도 "12일 경기에는 마에다가 나간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현재 6선발을 돌리지만 곧 5선발로 바꿔 포스트시즌에서 뛸 네 명을 결정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마에다와 치열하게 경쟁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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