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자 지난달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이후 네 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9(192타수 44안타)로 올랐다.
필라델피아는 7-11로 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