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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톱스타들, 쑥대밭된 텍사스주 재건위해 모금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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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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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 일대를 휩쓴 후 유명인들의 모금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2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유명 배우인 킴 카다시안과 그의 가족은 하비에 의한 피해 지원금으로 총 50만달러를 기부했다.
카다시안은 여동생 클로이, 코트니와 어머니 크리스 제너와 함께 적십자와 구세군에 기부한다는 뜻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카다시안 외에도 많은 유명 인사들이 수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코메디언 케빈 하트는 28일 5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제니퍼 로페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부부와 DJ칼리도도 각각 2만5000달러를 기부했다.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J.J 와트는 27일 10만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공언하는 한편 영상을 통해 모금을 호소한 기부금이 곧 100만달러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와트는 기부금이 400만달러를 채우길 희망한다고 트위터에 언급했다.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입은 휴스턴 출신의 슈퍼 스타인 비욘세도 고향의 복구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욘세는 성명을 통해 "내 마음의 고향 휴스턴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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