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상운은 32개월 동안 거여 주택재개발구역 내 차고지 활용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차고지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송파상운 소속 9개 노선 버스가 2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송파상운 9개 노선 104대는 24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송파상운은 이 부지를 32개월 동안 임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부지 조성 및 사용 시기는 재개발조합과 송파상운이 별도로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운행이 중단됐던 송파상운 소속 버스 노선은 총 9개(3214, 3314, 3315, 3316, 3317, 3416, 370, 3318, 3321)로 24일 첫 차부터 승객을 태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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