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21일부터 24일까지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구호에 걸맞게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한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전·평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청직원 35명이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했다.
이 날 오후 2시에는 대량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하여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리 요령을 체험함으로써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고, 23일에는 제404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하여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박찬주 교육장은 “현재 국가 상황을 인지하고 전 직원이 실전처럼 연습에 임하여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실시함으로써 국민 안전과 정부기능 유지를 위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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