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포구, 무료 ‘초·중등 사이버스쿨’ 교육서비스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맞춤형 동영상 강좌 등 자기주도 학습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료 온라인 학습 서비스인 ‘초·중등 사이버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스쿨은 마포구 소재 초·중학생이 대상인 전 과목 멀티미디어 학습사이트로 동영상 학습 콘텐츠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공하는 사이버 학습 공간을 말한다.
‘마포구 초·중등 사이버스쿨’은 2007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년째 운영중이다. 2017년 7월 1일자 기준 초등 사이버스쿨 회원은 3046명, 중등 사이버스쿨 회원은 763명이 가입, 질 높은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 사이버스쿨(kids.mapo.go.kr)은 학교에서 배우는 주요 교과 과목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통합교과(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 생활) 등 이며, 교과과정에 맞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서비스 및 숙제도우미와 총정리 전국모의고사 등도 제공한다.

중등 사이버스쿨(middle.mapo.go.kr)은 교과 진도에 맞춘 동영상 강좌와 문제은행 등을 제공, 과목별 실시간 학습 상담도 가능하다.
초중등 사이버스쿨 홍보 안내문

초중등 사이버스쿨 홍보 안내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주요 12개 과목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 ▲과학 ▲도덕 ▲음악 ▲미술 ▲체육 ▲기술 ▲가정 ▲한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평가 및 총괄평가도 실시한다.
특히 사이트 내 해설 강의 콘텐츠는 교과과목을 모든 학년 구분 없이 제공한다. 자신만의 진도에 따라 복습 및 예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자기주도형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디바이스 편의성을 다양화하여 PC 뿐 아닌 스마트폰, 테블릿PC에서도 메인학습 콘텐츠가 구현되도록 해 이용 편리를 더했다.

교육서비스 이용은 마포구 교육포털 홈페이(http://edu.mapo.go.kr)로 접속 해 홈페이지 하단 우측에 있는 초등사이버스쿨, 중등사이버스쿨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주소창에 초등사이버스쿨(https://kids.mapo.icyberschool.com ), 중등사이버스쿨(https://kids.mapo.icyberschool.com )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학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에서 제공하는 초·중등 사이버스쿨 교육서비스가 학생들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구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스케줄에 따라 매일매일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기르고,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 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