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고씨의 혐의가 무겁고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보석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가 보석 청구를 기각함에 따라 고씨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정식 재판도 구속된 상태에서 받게 됐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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