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호수공원을 찾는 이용객들과 인근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기대
지난해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들어오면서 기존에 53면이었던 서서울호수공원 주차면이 17면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인근 주민과 이용객들은 주차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서서울 공영주차장은 총 7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월 정기권은 전일 5만원, 주간 3만원, 야간 2만원이며 시간제 주차요금은 5분 당 50원이다. 다만 수도용지에 조성돼 11인승 이하 승용차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만 주차가 가능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서서울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인근 주민 뿐 아니라 신월야구장과 서서울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겪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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