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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의 틈새시장 공략 "바바솔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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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바바솔챔피언십 출사표, 최경주와 양용은, 위창수 '노장 3인방' 가세

노승열의 틈새시장 공략 "바바솔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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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노승열(26ㆍ나이키ㆍ사진)의 틈새시장 공략이다.

20일 밤(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 RTJ 트레일골프장 그랜드내셔널 레이크코스(파71ㆍ730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바솔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이다. 이 대회가 바로 무주공산이다. 월드스타 대부분이 같은 기간 잉글랜드 랭커셔 로열버크데일골프장에서 열리는 2017시즌 세번째 메이저 146번째 디오픈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일단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게 급하다. 최근 6경기에서 '컷 오프' 4차례와 기권 한 차례 등 무기력한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소속사 나이키의 골프용품사업 중단과 함께 골프채 선택에서 자유로워졌지만 아직 입맛에 딱 맞는 무기를 찾지 못했다는 게 고민거리다.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안착률 52.05%(PGA투어 193위)와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 64.22%(135위) 등 총체적인 난조다.

현지에서는 '미스터 58' 짐 퓨릭(미국)의 출전이 화제다. 22년 만에 메이저 출전권을 얻지 못해 변방의 무대를 노리고 있는 처지다.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레티프 구센(미국) 등 역대 메이저챔프들이 가세해 백전노장들이 우승경쟁을 펼치는 모양새다. 한국군단 역시 최경주(47ㆍSK텔레콤)와 양용은(45), 위창수(45) 등 '노장 3인방'이 출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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