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마트몰이 지역 맛집 메뉴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지역 맛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먹거리를 즐기게 된다. 롯데마트몰에서 주문 후 2~3일 내에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지역 맛집을 온라인에 유치하는 것은 지난 몇 년간 맛집 및 먹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계속 커져왔기 때문이다.
대표 상품으로 거제도 바람의 언덕 입구에서 판매하는 '바람의 핫도그'가 있다. 3개 9000원에 선보인다. 또 개인 판매 사이트를 운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아산 주꾸미 볶음 쭈꾸뿅(700g 2팩)'을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순한맛, 매운맛, 뿅맛(가장 매운맛)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쫄면 명가 '영주 나드리 쫄면(면 5인분+양념소스 500g)'은 1만5000원에 판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