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26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본회의는 11일과 18일 두 번 열기로 했다. 합의문에는 정부조직법을 국회 각 상임위와 안전행정위원회에 상정해 논의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인사청문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운영위 8인 소위원회 가동과 정개특위 설치, 개헌특위·평창올림픽 특위 연장도 합의문에 담긴다. 여야 간 이견이 있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은 합의문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27일 만나 합의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