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지드래곤(G-DRAGON)의 '권지용' USB 앨범의 붉은색 번짐 현상에 대해 의도한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의도를 몰랐던 몇몇 사용자들은 "USB 앨범에서 빨간 잉크가 손에 묻어 나온다", "불량품이다"라며 인터넷에 불만 사항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USB 앨범 이미지를 보면 색이 번지고 스크래치가 많음을 알아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YG는 "얼마 전 USB 앨범 제작과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