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서울관광마케팅,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태국 방콕에서 합동 관광설명회를 연다.
이들 3개 기관은 오는 16일 방콕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여행사, 항공사, 미디어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광명동굴, 서울로7017, 인천INK콘서트 등 신규 관광지를 설명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인다.
자유여행설명회에는 태국의 유명 MC, 배우, 가수 등이 한류드라마 촬영지 등을 직접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별도로 방콕의 대표 여행사인 선스마일홀리데이 앤 트래블, 트래블 스테이션과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인천관광공사는 앞서 지난 3월 타이베이에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내세워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3개 기관은 올 하반기 동남아 지역 공동 프로모션을 한 번 더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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