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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회장 "AI 조기종식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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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전북 익산 지역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해 차량에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12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전북 익산 지역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해 차량에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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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12일 최근 조류독감(AI)이 발생한 전북 익산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전북지역은 지난 3일 군산에서 AI가 발생, 11일 현재까지 1만4595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농가 7256곳(10만597마리)에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농협은 소독약과 생석회 등 지원하고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을 총동원해 가금류 농장과 발생지 주변도로 등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 회장을 비롯해 농협 임원들도 잇따라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6일 AI가 발생한 제주를 방문해 방역 활동을 점검했으며, 허식 농협중앙회 전무는 6일 부산·양산, 10일 익산, 11일 경남 고성을 방문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와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경섭 농협은행장도 AI 발생현장을 방문하고 방역활동을 점검했다.

김병원 회장은 "축산업은 국민의 먹거리와 건강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므로 AI가 더 이상 확산 되지 않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은 다해달라"며 "농협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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