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국 오하이오 요양원서 총격전…경찰서장 등 4명 사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 오하이오 주 커커스빌의 총격 현장 (커커스빌 AP=연합뉴스)

미 오하이오 주 커커스빌의 총격 현장 (커커스빌 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의 커커스빌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이 지역 경찰서장과 용의자 등 4명이 숨졌다.

이날 스티븐 에릭 디사리오 커커스빌 경찰서장은 총기를 가진 남자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용의자와 대치하다 총격을 받고 숨졌다.
리킹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디사리오 서장은 숨지기 직전 경찰차의 교신장치를 통해 "범인이 보인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그의 시신은 출동한 다른 경찰관들에 의해 거리에서 수습됐다. 이후 경찰관들은 용의자가 인근에 위치한 '파인 커크 요양원'으로 들어가자 용의자 체포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요양원 직원 2명이 숨졌고, 용의자도 내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다만 요양원 안에 있던 20여명의 환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 및 이 요양원과의 연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