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에서 대통령 당선 뒤 첫 공식일정으로 이순진 합참의장과 전화통화에서 "북한군 동태와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하라"고 지시한 뒤 이같이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9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통령 당선인 확정을 받은 직후 군 통수권자로서의 법적인 권한을 행사함과 동시에 19대 대통령으로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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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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