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이 문재인과 안철수의 양강구도가 허물어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19대 대선 D-12 최후의 승자?'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그는 "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잘했으면 모르겠는데 이대로 가면 양강 구도로 갈 동력이 없다"고 해석했다. 유시민은 "안철수 후보가 3차례 토론에서 재미를 못 봤다. 1강 1중 3약, 1강 2중 2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진행된 대선후보들의 TV토론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전원책이 "사안을 모르고 질문하고 답변을 둘러댔다"고 말하자, 유시민은 "정확히 알고 있지만 각 후보 발언시간이 18분이었다. 깊이 있는 토론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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