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술에 취한 고아성이 하석진에게 조심스레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정규직 전환 심사를 앞두고 술자리를 갖는 은호원(고아성 분)과 서우진(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은호원은 “부장님도 죽다 살아나 봐라. 저 염라대왕이랑 면접할 뻔 했다. 그런데 그러고 나니까 예전에는 안 보이던 것들이 막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뭐가 보였냐”는 서우진의 질문에 은호원은 수줍게 “제가 누구를 많이 좋아하는구나”라고 속삭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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