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골라 즐기는 ‘성동 여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동구, 10월말까지 ‘왕십리 이야기길’, ‘걷기 좋은 녹색길’, ‘문화가 흐르는 수변길’ 등 3개 코스 마련 구석구석 성동테마여행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 달 중순부터 10월말까지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성동 구석구석 테마여행’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성동 구석구석 테마여행은 1코스 왕십리 이야기길, 2코스 걷기 좋은 녹색길, 3코스 문화가 흐르는 수변길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코스로 운영된다.

왕십리 지역에 숨어있는 역사적 이야기, 도심에서 즐기는 자연이야기, 드라마와 함께하는 청계천 이야기를 해설사와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코스와 3코스는 왕십리광장과 용답역 육교 아래 청계천변에서 거리예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동여행

성동여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7~8월을 제외한 총 12기(월 3기)로 기수별 20명씩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문화공연 접수) 및 유선을 통해 수시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및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 구는 서울시 공모 사업 ‘서울 속 마을여행’에 선정된 성수여행 마을 관광 프로그램 ‘재생도시 성수! 스토리여행’참여자도 곧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재생도시 성수! 스토리여행’은 체험과 이야기가 있는 골목여행 4코스(재생이야기, 수제화이야기, 자연이야기, 문화이야기)와 가치 놀자! 공정여행 2코스(사회적경제 이야기, 뚝도시장 이야기)로 골목여행의 즐거움과 주민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야기 코스로 운영된다.

여기에 도시 여행자를 위한 마을축제인 ‘성수여행 이야기 축제’를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여행자들에게 편의와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위해 뱡향 표지판과 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성수동 브랜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도 제작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울시로부터 5000만원 지원을 받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다양하고 독특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는 보물창고로 구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기반 관광 상품 개발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