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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줄인 건강한 식단…맛과 건강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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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외식업소 종사자 50여명이 나트륨 줄이기 실천 교육에 참여한 다음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시 외식업소 종사자 50여명이 나트륨 줄이기 실천 교육에 참여한 다음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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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트륨 줄이기 실무교육 개최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나주시외식업지부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정책에 따른 실무 교육을 지난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모범음식점 영업주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음식 맛을 유지하면서 나트륨 양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요리법과 더불어, 나트륨 과다 섭취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인의 생활 패턴 변화로 인한 하루 1회 이상의 외식 비율에 따르면, 남성 42.2%, 여성 23.8%로 수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한 나트륨 과다 섭취는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나트륨 줄이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센터 관계자는 “음식점의 나트륨 줄이기는 지역 맛집이나 유명 식당의 음식을 접하는 관광객에게 맛과 더불어 건강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량인 1일 2000㎎의 2배가 넘는 실정”이라면서, “외식업소의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업 확대 추진으로 지역의 맛과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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