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2017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돼 예산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공모는 지역에서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공공도서관 중 이야기꽃도서관이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림책 속 이야기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생명과 인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색다른 시민교육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야기꽃도서관(960-6810)에 문의하면 ‘그림책 속 평화와 역사’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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