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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금천구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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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 자치구 최초 초등학생 3학년 대상 장애인인식개선 방문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우리와 달리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똑같은 사람입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난 10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지역내 17개 초등학교 3학년 2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간기관과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장애인식 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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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은 ‘함께 꿈을 키우는 교실’을 주제로 ▲음악으로 장애 이해하기 ▲인형극으로 장애 이해하기 ▲장애인과 대화 등이다.

장애인들이 각 학급을 직접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의식 함양 교육을 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금천구를 만드는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천구 사회복지과(2627-1922).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6912-8000),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035-434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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