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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자리잡는 '로봇수술 세계 1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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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서지컬 수술혁신센터 설립…5년 간 최대 60명 고용할 예정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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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세계 로봇수술 1위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이 상암 DMC 첨단산업센터에 들어선다고 10일 밝혔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은 3년 동안 약 100억원(882만 달러)을 투자해 로봇수술장비를 이용한 최소침습수술 교육과 기술 개발의 역할을 담당할 수술혁신센터를 설립한다. 최소침습수술은 복부에 0.5~1.5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고 그 안으로 비디오 카메라와 각종 기구들을 넣고 시행하는 수술 방법이다.
수술혁신센터는 서울 1호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이다. 임대료 보전 등의 혜택이 존재한다.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분야에 외국인투자를 활성화하고자 2011년 도입된 제도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은 또한 앞으로 5년 동안은 최대 60명을 고용해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도 양성한다.

이에 시는 인튜이티브서지컬과 수술혁신센터 설립을 통한 로봇수술 교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기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이날 체결한다.
서동록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회사를 적극 유치해 서울을 아시아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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