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를 기반으로 대학(원)생들의 취업을 도모하는 ‘2017년 캠퍼스 특허 전략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이달 3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대학(원)생의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후원기업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서울반도체·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기·전자분야와 포스코·고려아연·귀뚜라미·휴롬·한국기계연구원(KIMM) 등 조선·기계·금속·환경분야, 롯데케미칼·LG화학·녹십자·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화학·생명·에너지 분야 등 3개 산업분야 41개로 직접 출제한 문제의 답안을 심사해 우수 답안을 제출한 대학(원)생에게 상금 또는 취업 우대를 부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3억3000여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또 수상자가 현대자동차·삼성중공업·LG전자·대우조선해양 등 16개 후원기업에 지원할 경우 취업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수상 이후에도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대회는 국내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참조하거나 대회 주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02-3459-280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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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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