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원준)는 2017년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지매매사업 등 8개 사업 총 58억원을 확보해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사업비 55억원 대비 105% 증가된 것으로 진도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지은행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준 지사장은 “효과적인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농지은행 사업비를 75% 이상 조기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농지은행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인 상담이나 지원을 희망하는 진도군 관내 농업인들은 지사 대표전화(061-540-54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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