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파트 외부마감도 오피스급으로"..GS건설, 과천주공에 첫 제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기존 이중창 커튼월과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 비교

기존 이중창 커튼월과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 비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GS건설 은 LG하우시스와 공동으로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커튼월은 주로 도심 내 업무용빌딩 등 오피스건물에 적용하는 외부마감이다. 페인트 마감과 비교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줘 최근 들어선 고가 주거용 건물에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커튼월로 마감하면 외관이 아름답고 외부 조망이나 개방감이 뛰어나지만 단열이나 환기가 불리해 아파트 같은 일반 주거용 건물에는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은 기존 커튼월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일반 아파트 이중창의 단열ㆍ환기 성능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거실 외창의 수평 프레임을 없애 개방감을 살렸다.

GS건설은 최근 시공사선정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에 이번에 개발한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을 적용한 외관특화계획을 제안했다. 이 조합은 오는 26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