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윤식당’ 윤여정이 알바생 신구를 평가했다.
이날 신구는 “음식을 대접할 때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엎지르지는 않을까했다”며 “젓가락이나 나이프를 가지런히 놓고 하는 게 내 마음대로 안됐다”고 말하며 ‘윤식당’ 알바생으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또한 신구는 알바생으로서 자신에게 어떤 점수를 주겠냐는 질문에 “영어에는 서툴렀다”며 “백점 만점에 65점”이라고 답했다.
이어 “90점만 드린 것은 종이냅킨이랑 접시를 같이 갖고 와 싱크대에 넣으셨다. 따로 분리해야 돼 오히려 도움이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윤식당’ 사장으로는 윤여정, 알바생으로 신구, 총무로 이서진, 주방보조로 정유미가 뭉쳤다.
‘윤식당’은 24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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