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1대 100' 배우 서신애가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 영어 영역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배우 서신애가 출연했다.
이에 서신애는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 후 19세에 대학교에 입학했다"며 "고등학교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다니는 곳인데, 스케줄이 있다고 학교를 빠지다 보면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았다"고 검정고시를 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서신애는 "혼자 공부하는 게 힘들지 않았나"라는 조 아나운서의 질문에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한 달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영어는 백점을 맞았다. 언어에도 관심이 많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까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말해 남다른 언어실력을 자랑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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