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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원시, 특구들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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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와 수원문인협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와 수원문인협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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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인협회, 인문기행특구 지정 관련 벤치마킹 차 장흥 방문"
"장흥문학관광기획특구 브랜드화 과정 확인 및 문화교류 타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수원문인협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장흥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문인협회 박병두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8명이 참가했다.
수원문인협회는 지난해 수원인문기행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고은문학관과 수원문학관 건립을 앞두고 벤치마킹 차 장흥을 찾았다.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의 문화관광산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문화의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것도 이번 방문 목적에 포함됐다.

14일에는 장흥군청을 찾아 김성 군수를 만나보고 양 지역의 문학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단 일행은 이청준, 한승원 생가와 기념관을 둘러보며 장흥을 대표하는 문학가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관문학관에서는 지역 문학인들의 시비와 기념비적인 자료 관심 있게 살펴보며 향후 문학관 건립에 참고할만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박병두 회장은 “장흥군 인문정신의 기초가 깊어 다른 지역 문학의 모범이 된다는 수원문학인들의 인식이 있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학을 통해 시민과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1966년 창립한 수원문인협회는 총 회원 213명이 활동 중이며 10분과로 구성돼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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