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트 전시회와 함께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제품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두타면세점이 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한국문화체험 기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D3층 한류관에 ‘사임당관’을 14일 오픈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는 사임당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한 상품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디어 전시의 경우 사임당의 순수 예술 작품을 미디어 아트기술과 접목해 고객이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작품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방문 시 즐겨 찾는 인삼·홍삼·전통 차에서부터 유기제품과 스카프, 에코백, 우산, 부채, 조명 등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12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상품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접할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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