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서구는 임산부 공무원의 편의 지원을 위해 1장의 신청서로 6가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여성휴게실을 새 단장해 임산부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 직원들이 직장내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청사 내 금연을 위한 캠페인을 강화해 쾌적하고 깨끗한 청사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내달 중 주한스웨덴 대사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스웨덴 아빠의 육아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선진국의 가족문화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공유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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