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썰전' 전원책 "민주당 작은 파동 일어날 것" 모호한 예측에 "적어놓고 맡겨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JTBC '썰전'의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JTBC '썰전'의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썰전'의 전원책 변호사가 또다시 '전스트라다무스'로 빙의했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2주 후 더불어민주당 안에 작은 파동이 생기리라고 봐요"라고 예측했다.

이어 "예컨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같은 분은 우리나라의 틀을 바꾸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개헌을 늘 주장해왔고"라며 "그러면 누가 가장 유혹적으로 보이겠어요? 바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란 말이에요"라고 말해 선거지형의 변화가 생길 것을 암시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그 분이 안희정 지사에 대해 잘못 판단한 게 딴 사람이 다 탈당해도 안희정 지사는 탈당할 사람이 아니에요. 이재명 시장도 탈당할 사람이 아니에요"라며 굵직한 주자 중에는 탈당할 사람이 없어 결국 본인이 움직이는 것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받아쳤다.
두 사람의 의견을 들은 MC 김구라는 "그럼 그 작은 파장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그거냐"고 묻자 전원책 변호사는 "글쎄요. 기다려 봅시다"라며 모호한 대답을 했다.

결국 유시민 작가가 "무슨 일이 안 생기기에 2주는 너무 길다"고 성토하자 김구라가 전원책 변호사에게 "제작진한테 (예언) 적어놓고 맡겨놓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