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05회 임시회 개회
임시회 첫 날인 6일 김창현 의장의 개회사와 김기동 구청장의 인사말씀, 1월 인사발령으로 인한 구간부 소개로 개회식을 한 후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됐다.
정 위원장은 “위원회는 그동안의 조사활동을 바탕으로 문화재단 운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집행부에서는 향후 예정된 행정사무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증인출석과 현장 확인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옥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행정사무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의 협조를 요구했다.
이번 회기 일정은 7일부터 9일까지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 10일 광진문화재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2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현 의장은 집행부에 “구의회와 합동 해외 비교시찰과 선진 도시와의 자매결연 사업 확대 추진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김 의장은 “올해도 광진구의회는 구민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생산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만족과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광진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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