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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아태지역 ECA 실무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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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17~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세계 신용·투자 보험자 연맹’(Berne Union, 이하 ‘번유니언’)의 ‘제6차 아태지역 공적수출신용기관(ECA)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번유니언은 1934년 설립된 전세계 무역·투자관련 보험자 연맹체로 1월 기준 68개국 82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 회의는 역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번유니언 소속회원사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12개국의 ECA로 구성된 협의체가 참석한다.
12개 회원기관 중 9개 ECA에서 참가하는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 협의체 회원기관 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ECA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각 ECA의 실무자들이 ▲수입자 신용평가, ▲국별 신용평가 및 ▲산업평가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인수 및 리스크 관리 기법 등을 상호 논의했다. 무역보험공사는 공사에서 사용중인 수입자 신용평가 모형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영학 사장은 “공사의 선진적인 신용평가 모델을 각국 ECA들과 공유함으로써 공사가 역내 ‘Leading ECA’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이들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아태지역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기업의 수출과 현지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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