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앱 1위는 '모바일결제ISP', 2위 '삼성페이'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들이 쏟아지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17일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모바일 결제 앱을 한 번 이상 사용한 사람이 1560만 명이었다.
모바일 결제 앱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모바일결제ISP'(414만명)였다. 2위는 삼성페이(413만)였다. 두 서비스가 월 사용자수 1위를 번갈아가며 차지하고 있다.
3위 '신한 FAN'이 272만명, 4위 '모바일티머니'가 149만명, 5위 '현대카드' 143만명, 6위 간편송금 '토스'가 123만명, 7위 페이코(PAYCO) 102만명 순이다.
별도의 앱 없이 결제를 확대하고 있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해당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262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통해 집계한 결과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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