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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 더 빨라졌다…30초씩 하루 12번 쇼핑 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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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2초·6회->8월 32초·10회->12월 30초·12회
쿠팡>11번가>티몬>위메프>G마켓 순

사진제공=와이즈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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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쇼핑 시간도 점점 더 단축되고 있다.
3일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이용자는 하루에 12번 쇼핑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했다. 이용 시간은 한 번당 30초며 평균적으로 1.9개의 쇼핑 앱을 사용했다.

지난해 3월 조사 결과에서는 한 번에 42초씩 하루 6회였는데 8월에는 32초씩 하루 10번에 이어 12월에는 30초씩 하루 12회를 사용하면서 더 짧게 더 자주 쇼핑 앱을 이용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가장 사용자가 많았던 쇼핑 앱은 '쿠팡'으로 지난해 12월 707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11번가'로 671만 명, 3위는 449만 명이 사용한 '티몬', 4위는 400만 명의 '위메프'였다. 이베이 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388만 명과 337만 명으로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262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한국의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하여 표본집단을 조사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5%다.

한편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11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조421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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