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화랑’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은 김태형을 위한 방탄소년단의 응원이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SNS를 통해 응원의 뜻을 밝혔다. 지민은 16일 오후 트위터에 “이야 잘하고 와”라는 글과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뷔의 사진을 첨부했다. 1995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다. 12월19일 첫 방송에 앞서 오늘(16일) 10시 스페셜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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