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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촛)불밝힌 서울…한강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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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서울,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불밝힌 서울의 모습이 ISS에서 포착됐다.[사진제공=NASA]

▲불밝힌 서울의 모습이 ISS에서 포착됐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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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분노상실의 시대
촛불밝힌 서울에
희망노래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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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본 서울의 밤은 무척 밝다. 최근의 모습을 찍었다면 더욱 빛났을 것이다.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밤거리로 달려 나왔다. 분노상실의 시대를 토로했다. 희망을 노래했다. 비리의 시대를 끝내자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촛불 들고 희망의 빛을 살랐다.

우주에서 보는 서울은 화려한 불빛 사이로 한강이 조용히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600년 이상 우리나라 수도였던 서울이 새로운 물결에 휩싸여 있다.
2004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 때 ISS에서 찍은 서울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서울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측은 서울을 두고 "매우 긴 역사를 지닌 서울인데 지금은 인구 10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는 현대적 메가시티로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ISS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서울의 중심 거리와 주요 도로, 조용히 흐르고 있는 한강의 이미지가 담겼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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