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영태 “태블릿PC, 내 것 아니다…진실은 처음 갖게 된 기자가 직접 밝혀줘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서 발언 중인 고영태씨, 사진=국회방송 방송영상 캡처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서 발언 중인 고영태씨, 사진=국회방송 방송영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7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서 고영태씨가 문제의 ‘최순실 태블릿PC’가 자기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고씨는 태블릿PC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JTBC에서 처음엔 독일 쓰레기통에서 찾았다고 했는데 나중엔 집 밑에 있는 관리인이 가르쳐준 곳인 짐을 버린 곳에서 찾았다고 하더라”며 “결국엔 제 회사에 있는 제 책상에서 발견됐다고 와전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씨는 “저 하고는 무관하다. 제 거였으면 제가 바보처럼 거기 놓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제가 그런 자료들을 모으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거기다 놓고 올 바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고씨에게 “어느 게 진실이라 생각하시냐”고 물었고 고씨는 “그 태블릿PC를 처음 갖게 된 그 기자 분이 직접 밝혀주셔야 된다”며 “JTBC에서 제게 연락을 받았다던 그 사람도 나오셔서 정확하게 확인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