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택시'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용돈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어 "적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강주은은 "그 사람은 쓸 데가 없다. 동생들 자장면이나 사주고, 술도 안 마시지 않나. 오토바이 기름 넣는 거 정도"라고 답했다.
특히 강주은은 "최민수가 집 안 여기저기 비상금을 숨겨 놓는다"며 "제가 숨기는 위치를 다 안다. 얼마 전에 80만원 정도 발견해서 찾아 썼다. 그런데 똑같은 곳에 숨겨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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