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태권도가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페루 리마 국립스포츠빌리지 비데나경기장에서 한 제10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여덟 개, 은메달 한 개, 동메달 네 개를 거머쥐며 종합순위 1위를 했다.
박광호(한국체대)는 공인품새 개인전 남자 30세 이하부와 페어에서 2관왕을 차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대회 남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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