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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다우 160포인트↓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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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개장 이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61.76포인트(0.88%) 하락한 1만8318.15를 기록중이다.
S&P 500 지수는 21.50포인트(0.99%) 낮은 2159.8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46.66포인트(0.89%) 하락한 5212.82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을 앞두고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을 지연하고 있는 것에 따른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매사추세츠주에서 가진 상공회의소 조찬 연설에서 “지금까지의 경제지표들은 통화정책의 점진적인 정상화를 지속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면서 “금리 인상을 너무 늦추는 것은 일부 자산 시장을 과열시킬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개장 후 예정된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등에도 주목하고 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개장직후 140포인트 하락 출발했던 다우지수는 점차 낙폭이 커졌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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