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강변가요제 수상 후 약국을 개업했다"
주현미가 가수를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가 "1981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장려상을 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해 벌써 노래한지 햇수로는 32년째다"며 "하지만 아침에 라이브로 노래하는 건 색다른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변가요제 출연 계기에 대해 "1학년 때 학점이 부족해 유급을 했다"며 "학점 때문에 계절 학기를 듣고 내려오는데 실험실에서 음악소리가 나서 가 봤더니 선후배들이 강변가요제 출전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었다. 멜로디가 좋아 따라 불렀더니 선배들이 같이 출전해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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